여천NCC, C5 모노머 고부가가치화
다운스트림 IPM·DCPD·PIP 생산 … 다품종‧사업다각화 본격 추진
화학뉴스 2013.12.02
여천NCC(대표 대표 박종국‧정진원)는 고기능성 소재인 C5 모노머 사업을 분리해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여천NCC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C5를 국내 최초로 생산한다. 여천NCC는 기존에 C5를 일본으로 공급한 후 일본 현지에서 분리과정을 거쳐 판매해 왔으나 국내에서 직접 분리함으로써 IPM(Isoprene Monomer) 4만톤, DCPD(Dicyclopentadiene) 7만톤, PIP(Piperylene) 3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IPM은 타이어 및 라텍스, DCPD는 기저귀용 접착제, PIP는 테이프나 라벨용 접착제의 원료로 채용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급물량이 적어 생산하지 않았으나 고부가가치 다품종 생산의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분리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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