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 이어 구로단지도 화재 … 화재 무방비에도 70% 상회
화학뉴스 2013.12.03
2013년 11월26일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글로벌의 복합단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사고 원인은 용접을 하다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Urethane) 보드에 불똥이 튀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우레탄폼에 의한 사고는 2012년 8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지도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시공사들이 같은 원인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우레탄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 들어가는 단열재는 70% 이상 여전히 우레탄폼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사들은 원가절감을 이유로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는 대신 내부 자재에는 저렴한 우레탄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건설기업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빛 좋은 개살구>인 건물을 양산한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건물의 평가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결정되기 때문에 단열재와 같은 내부 자재보다는 외부 디자인 비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좋아도 분양가 상한제가 있는 한 디자인을 고려한 건물을 만들 수밖에 없다”며 토로했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확산되는 만큼 진공 단열재 등 화재 위험성에 대비할 수 있는 자재 사용이 요구되고 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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