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벤젠 저장탱크 화재사고
저장탱크 용접하던 중 불꽃 튀어 … 인명피해 없이 10분만에 진화
화학뉴스 2013.12.03
12월2일 오후 1시20분 경 전남 여수시 석유화학단지의 화학제품 저장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저장탱크 외관 일부가 불에 탔으나 10분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여수 석유화학단지 소재 석유화학기업의 SM(Styrene Monomer) 플랜트에서 벤젠을 보관하는 저장탱크를 보수하기 위해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작업자들은 “용접할 때 저장탱크 주변의 우레탄(Urethane) 소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대피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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