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삼성전자 독주체제 강화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생산 73% 점유 … 모바일 D램 비중 확대
화학뉴스 2013.12.04
모바일 D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1Gb(기가비트) 기준으로 환산한 글로벌 모바일 D램 출하량은 2/4분기 28억5620만개로 1/4분기에 비해 20.7% 늘었고 2012년 2/4분기에 비해서는 125% 폭증했다. 삼성전자는 14억1100만개로 49.4%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지켰고, SK하이닉스는 6억7500만개를 생산해 점유율이 23.6%로 2위에 올랐다. 글로벌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용 D램을 포함한 전체 D램 시장에서 모바일 D램의 비중이 1/4분기 29%에서 2/4분기 31%로 확대된 것도 주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모바일 D램의 비중이 커질수록 삼성전자의 독주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9월 중국 D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D램 생산에 차질을 빚었으나 조만간 생산을 정상화해 D램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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