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베네주엘라 정유공장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위슨과 공동으로 … 정유 플랜트 및 고속도로 건설
화학뉴스 2013.12.06
현대건설이 베네주엘라 PDVSA(국영 석유공사)가 발주한 정유 플랜트와 연결도로 공사 계약을 따냈다.
![]()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중국 위슨(Wison)과 23억달러에 달하는 정유 플랜트와 연결도로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전체의 61%인 14억달러(1조4869억원)로 2012년 매출의 11.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4만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정유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베네주엘라의 바탈라 데 산타이네스(Batalla de Santa Ines) 정유 플랜트와 40km의 연결고속도로 공사이다. 건설공사 기간은 정유플랜트 38개월, 연결고속도로 24월로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동 시장에서 벗어나 남미와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결과”라며 “해외 발주처와 상호협력 강화로 신흥시장 수주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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