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특수사고 대응단이 전담
소방방재청, 남양주에서 창단식 개최 … 석‧박사급 20여명 추가 채용
화학뉴스 2013.12.09
소방방재청이 특수사고 전담반을 꾸려 화학물질 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소방방채청 중앙119 구조본부는 2013년 12월9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특수사고 대응단 창단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12월6일 발표했다. 특수사고 대응단은 총 40명으로 구성하는 화학재난 전담재난 조직으로 석‧박사급의 화학전문가 2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구조본부는 시흥, 서산, 익산, 여수, 구미, 울산 등 6개 국가산업단지에 배치될 계획이며 구미에서 12월5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구조본부 관계자는 “화학물질 사고는 초동조치에 실패하면 2차 피해가 크다”며 “특수 대응단은 소수 요원이 최단 시간에 유독물 누출을 막고 사상자를 이송하는 특공대와 같다”고 강조했다. 2012년 구미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 누출사고 당시 주민 대피 조치가 사고 발생 3시간30분 후 진행되는 바람에 2차 피해가 커진 바 있다. <화학저널 2013/12/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화학사고, 환경부 신고‧접수 “마비” | 2025-09-29 | ||
[안전/사고] 여수단지, 화학사고 공동 대응 | 2025-02-20 | ||
[안전/사고] 화학사고, 민관 공동으로 대응한다! | 2024-12-03 | ||
[안전/사고] 여수단지, 사외배관 화학사고 예방 | 2024-11-21 | ||
[안전/사고] LG전자, 화학사고 대응에 VR 도입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