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나프타 가격은 12월6일 CFR Japan 톤당 974달러로 9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나프타(Naphtha) 시세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전환된 상태에서 동아시아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900달러대 후반을 지속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1.61달러로 2달러 가까이 급등했다.

기초유분 가격이 예상밖으로 초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동아시아의 스팀 크래커들이 풀가동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 타이완, 동남아시아가 풀가동을 계속하고 있고, 일본도 가동률이 93-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북아시아는 9월 말부터 흑자로 돌아서 10월24일에는 마진이 톤당 154달러에 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시아 전체적으로도 크래커 마진이 톤당 58.50달러에서 65.88달러로 확대됐다.
8월28일 마이너스 62.13달러를 기록한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풀가동체제 전환 이후에도 수익성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