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폐석산 부지도 활용
거금솔라, 680억원 투자 25MW 발전소 건설 … 최대 15만kW 생산
화학뉴스 2013.12.11
폐석산 부지가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소로 탈바꿈했다.
전라남도는 12월10일 고흥군 금산면 폐석산 부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거금에너지테마파크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거금에너지테마파크는 거금솔라가 민간자금 680억원을 투자해 거금도 폐석산에 건설한 국내 최대 수준인 25MW의 태양광발전소와 부대시설이다. 55만8810평방미터 부지에 발전소 5기가 건설됐으며 셀모듈 10만4979장이 설치됐다. 거금발전소에서는 하루 최대 15만kW를 발전해 월 450만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 전체 3만4600가구의 37%인 1만28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공사과정에서 부존자원이 채취되고 발전시설 부지 임대료 등으로 세외수입이 발생해 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년 후에는 시설이 기부 체납될 예정이기 때문에 연 100억원의 군 세입과 10%의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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