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PET병 사업 매각한다!
경영효율화 위해 분리매각 추진 … 2012년 매출 2300억원
화학뉴스 2013.12.13
효성그룹이 패키징사업부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효성은 건설 계열사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와중에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용기 생산부문인 패키징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비주력사업 정리 차원에서 청량음료 및 생수, 장류 용기를 생산하고 있는 패키징사업부를 분리해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키징사업부는 2012년 매출이 2300억원으로 화학사업 전체 매출액 1조5449억원의 15% 정도를 차지했다. 효성은 PET병 사업을 20년 이상 영위해온 국내 선두주자이나 운송 등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 대기업이 영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최고경영자인 조석래 회장 등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매각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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