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PDH 60만톤 합작투자
투자비·위험부담 고려 합작대상 물색 … EPC 5729억원에 계약
화학뉴스 2013.12.13
SK가스(대표 김정근)가 PDH(Propane Dehydrogenation) 사업을 본격화한다.
SK가스는 울산 PDH 사업에 대한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12일 발표했다. SK건설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금액은 5729억원으로 자기자본금의 58.7%에 해당하고 상세설계 완료 후 최종 계약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SK가스는 PDH 사업을 자회사 혹은 합작법인 형태로 별도법인을 설립해 2015년까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비가 막대하고 시황 변화에 따라 사업성이 유동적인 점을 고려해 프로필렌(Propylene) 수요기업 등을 대상으로 합작투자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으면 자회사를 설립해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다. SK가스는 2013년 1월 울산에 프로필렌 6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96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SK가스는 PDH 사업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1조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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