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전극, 은나노 와이어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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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중심 대체 본격화 … 대량생산 가능성 여부가 성장 관건
2013년12월 16일
국내 투명전극 시장은 소재 대체작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투명전극은 터치패널(Touch Panel)에 80% 이상 채용되고 ITO(Indium Tin Oxide)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ITO의 기본 원료인 인듐은 광석 톤당 0.05g 밖에 존재하지 않아 제2의 희토류라고 불리고 있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체소재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LG를 중심으로 개발한 은나노 와이어가 ITO 대체물질로 주목받고 있으며 대면적용인 노트북·모니터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나노 와이어는 용액 공정에서 생산할 수 있어 공정이 까다롭지 않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해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TO는 진공 프로세스를 사용하지만 은나노 와이어 잉크는 코팅방식으로 막을 형성해 생산원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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