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광물공사 손실 4000억원 … 2014년 통폐합 계획
화학뉴스 2013.12.16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해외자원 개발 분야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될 예정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석유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 및 발전 자회사, 광물자원공사 등이 수행해온 해외자원 개발 기능이 2014년 1/4분기에 통폐합할 것이라고 12월16일 밝혔다. 4개 에너지 공기업의 부채는 147조7000억원에 달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여력을 상실했고 공공기관들끼리 투자경쟁으로 무분별한 투자가 진행돼 사업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적잖은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기관의 사업현황과 내용, 성과 등을 정밀 분석한 후 2014년 1/4분기에 해외투자부문의 기능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기능조정은 사업조직을 묶어 1-2개로 축소하거나 기관별 협의체를 구성해 중복 자원개발을 막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공사는 지난 5년간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43조원을 투자해 40000억원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2009년 캐나다 유전개발기업인 하베스트(Harvest) 지분 100%를 3조7921억원을 주고 인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수익성 검토나 실사를 하지 않아 지금까지 8202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캐나다의 혼 리버(Horn River)와 웨스트컷뱅크(West Cut Bank) 지분을 9500억원에 매입지만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시추를 중단한 상태이다. 다른 관계자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이 상태로 두어서는 안 된다”며 “어떻게든 정리해야 한다”고 밝혀 강도높은 사업구조조정을 예고했다. <화학저널 201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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