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반도체 활용기술 개발
UNIST, 붕소‧질소 첨가 전류흐름 제어 … 미래부 지원과제로
화학뉴스 2013.12.18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전기 전도성이 뛰어난 그래핀(Graphene)을 반도체로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월18일 발표했다.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백종범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에 붕소와 질소를 화학적으로 혼합해 반도체로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UNIST는 “지금까지 학계에선 그래핀에 질소를 첨가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붕소와 질소를 함께 첨가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래핀 자체는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지만 전류의 흐름을 제어할 수 없었으나 붕소와 질소를 첨가함으로써 전류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반도체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BRL육성사업, BK21+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의 VIP(Very Important Paper)로 선정돼 12월17일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3/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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