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상승세 전환 “급물살”
고순도 그레이드 18.23달러로 0.17달러 올라 … 웨이퍼도 동반 상승
화학뉴스 2013.12.19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18.23달러로 0.17달러 상승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12월18일 kg당 18.23달러로 0.17달러, 2nd 그레이드는 17.91달러로 0.14달러 올랐다. 폴리실리콘 수요가 증가하자 중국 메이저들은 생산코스트가 판매비용보다 높다고 주장하며 가격상승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무역상들이 재고를 최대한 유지해 상승세에 일조했다. 웨이퍼 가격은 156mm 단결정 웨이퍼가 1.170달러, 125mm 단결정 웨이퍼는 0.662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가동률을 곧바로 끌어올리지 못해 0.902달러로 0.002달러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셀 메이저들이 웨이퍼 가격이 상승하자 셀 가격인상을 유도했으나 모듈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멜티 셀 가격은 0.382달러, 156mm 다결정 셀은 1.615달러, 156mm 단결정 셀은 2.086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256달러를 형성했다. 한편, 실리콘(Silicone) 모듈 가격은 중국이 공격적인 밀어내기 경쟁을 멈추면서 0.696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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