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톤, 페놀 폭등으로 동반 상승
FOB US Gulf 1224달러로 22달러 올라 … 페놀은 1234달러 형성
화학뉴스 2013.12.20
아세톤 가격은 12월10일 FOB US Gulf 톤당 1224달러로 상승했다.
아세톤(Acetone) 시세는 생산기업들이 정기보수를 시작함에 따라 공급이 감소돼 톤당 1213-1235달러로 22달러 올랐다. 아세톤 구매기업들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구매량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료인 RGP (Refinery Grade Propylene)도 1349달러로 126달러 폭등한 것도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페놀 가격도 FOB US Gulf 톤당 1323-1345달러로 11월 말에 비해 100달러 수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놀(Phenol)/아세톤 가동률은 2013년 12월 말까지 가동률을 70-75%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MEK(Methyl Ethyl Ketone) 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1905-1915달러, FOB US Gulf 1852-1874달러를 형성했고, MIBK(Methyl Isobutyl Ketone)는 FOB Rotterdam 1900-1910달러, FOB US Gulf 2271-2293달러를 기록했다. 초산에틸(Ethyl Acetate)은 FOB Rotterdam 톤당 1040-1050유로, FOB US Gulf 톤당 1852-1874달러에 거래됐으며, 초산부틸(Butyl Acetate)은 FOB Rotterdam 톤당 1390-1400유로, FOB US Gulf 톤당 1984-2006달러를 나타냈다. IPA(Isopropyl Alcohol)는 FOB Rotterdam 톤당 1320-1330달러, FOB US Gulf 톤당 1433-1455달러를 형성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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