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Toyo Styrene은 신규 PS(Polystyrene) 생산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규 경영계획(2013-2015년)을 통해 강도, 내열성, 내유성 등 PS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식품포장재 분야 등에서 신규 용도를 개척할 계획이다.
Toyo Styrene은 DENKA(Denki Kagaku Kogyo), NSCC(Nippon Steel & Sumikin Chemical), Daicel이 50대35대15 비율로 합작한 화학기업으로 내열 분야를 주력 생산하고 있어 최근 122℃의 내열 그레이드를 개발해 샘플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초고온내성 그레이드를 개발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편의점용 식품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를 개척할 방침이다.
고용융장력 그레이드도 다양화해 신규용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필름, 발포스티로폼 등 응용범위가 넓으며 박형화할 수 있고 성형성이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내유성 그레이드도 생산기술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Toyo Styrene은 특히 발포기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Kimitsu 공장에 설치한 발포성형기를 100% 활용해 발포기업의 요구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직접 제안하는 솔루션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Toyo Styrene은 단독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해왔으나 신규 경영계획에서는 모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