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well, 일본 계장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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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통폐합‧노후화 따른 교체수요 기대 … 해외 프로젝트도 화학뉴스 2013.12.26
Honeywell이 일본에서 석유화학 계장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은 석유화학 플랜트 제어시스템이 대부분 설계상 내용연수를 넘었을 뿐만 아니라 컴플렉스 구조재편도 구체화되고 있어 제어시스템 교체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본기업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계획되고 있는 에너지 개발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Honeywell은 글로벌 생산체제, 선진제어기술 등을 바탕으로 일본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은 생산라인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됨과 동시에 프로세스 플랜트 시장이 축소되고 있으나 2012년부터 석유화학 컴플렉스의 구조재편이 구체화됨에 따라 계장 시장규모가 2000억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 Azbil을 통해 계장기기 판매를 개시한 Honeywell은 일본 제어시스템 대부분의 교체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기존 시스템과 친화성이 있는 제어시스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일본기업들은 오스트레일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수의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Honeywell은 플랜트 통폐합 및 노후화에 따른 교체수요, 해외 신규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 계장기기 시장공략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Honeywell의 제어시스템은 2012년 11월에는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이 Niigata에 신설한 파이프라인 감시센터에, 2013년 4월에는 Idemitsu Kosan의 Tokuyama 정유공장 제어실 근대화 사업에 채용됐다. 2012년에는 차세대형 제어시스템을 출시했다.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는 플랜트의 설계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가동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oneywell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주력시장으로 설정하고 있어 2013년 2월 베트남에 제어기술 훈련학교를, 4월 싱가폴에 지역솔루션센터를 개설했다. 또 공업화가 예측되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서도 2013년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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