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탕산강철과 합작투자
50대50 합작으로 LED조명 40만개 생산 … 다양한 협력관계 기대
화학뉴스 2013.12.27
포스코ICT는 자회사 포스코LED와 중국 탕산강철이 탕산에 합자법인 탕강포항신형광원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000만위원으로 포스코LED와 탕산강철이 50%씩 투자한다. 합작법인은 탕산에 연간 40만개의 조명 생산이 가능한 9개 생산라인을 갖추며 주요 생산품목은 베이라이트, 가로등, LED(Light Emitting Diode) 반도체 램프, 패널라이트 등이다. 초기에는 포스코LED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중국공장에서 조립해 완성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으로는 개별부품을 공급박아 조립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탕산강철과 탕산 지역 가로등 교체사업 등 관급공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합작법인 설립으로 공급망이 다양화되고 제조원가도 떨어뜨려 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LED는 탕산강철과 무인 크레인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탕산강철, 허베이셩 과학기술청과 함께 환경 분야에서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포스코LED, 수익 악화로 매각 위기 | 2014-12-03 | ||
[화학경영] 포스코LED, 이인봉 대표이사 선임 | 2014-03-19 | ||
[전자소재] 포스코LED, 조명교체로 나눔 실천 | 2014-01-17 | ||
[전자소재] 포스코LED, 2세대 LED조명 확대 | 2013-09-12 | ||
[전자소재] 포스코LED, 국내 최대 LED조명 전시회 참가 | 201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