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효성그룹은 프로필렌(Propylene) 플랜트 증설에 돌입함은 물론 베티남의 스판덱스(Spandex) 및 미국, 유럽의 에어백 원사 증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은 미국, 유럽, 아시아 공장 증설로 운전자용 에어백 생산능력을 2000만개로 확대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은 증설을 통해 에어백용 원사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효성은 2011년 글로벌 세이프티 텍스타일(Global Safety Textiles)을 인수해 에어백 원사 세계 1위로 부상한 바 있다.
배트남 소재 스판덱스 14만톤 공장은 201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은 3월과 11월에도 스판덱스 생산설비를 확충한 바 있다.
최근에는 울산에서 PDH(Propane Dehydrogenation) 베이스 프로필렌 30만톤 플랜트 건설에 들어갔다.
2015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총 2800억원을 투입하며 증설이 완료되면 프로필렌 생산능력이 총 50만톤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