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국내 공급가격 대폭 인상
E1, 2014년 1월1일 kg당 99원 올려 … 인상폭은 1/3로 제한
화학뉴스 2014.01.03
E1(대표 구자용)이 2014년 1월 프로판(Propane) 및 부탄(Butane) 공급가격을 ㎏당 99원씩 인상한다고 1월1일 발표했다.
LPG(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기업인 E1은 2013년 9월부터 4개월간 LPG 공급가격을 동결했지만 12월 국제가격이 30% 급등하자 결국 국내 공급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kg당 공급가격은 프로판 1383.4원, 부탄 1769.0원이다. 아람코(Saudi Aramco)는 2013년 12월 LPG의 아시아 CP(게약기격)을 프로판은 톤당 1100달러로 전월대비 225달러, 부탄은 1225달러로 310달러 대폭 인상한 바 있다. E1 관계자는 “중동 산유국의 생산설비 고장, 동절기 수요 증가 등으로 국제가격이 올라 kg당 300원대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며 “시장의 충격을 줄이고 정부 요청대로 인상요인을 분산 반영하기 위해 인상폭을 1/3로 제한했다”고 강조했다. LPG 수입기업들은 매월 말 아람코가 확정한 수입가격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 달 공급가를 결정한다. <화학저널 2014/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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