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HD, 사이니지용 590% 성장
IHS, 2014년 14만5000대로 급증 … 2018년 65만6000대까지 확대 가능
화학뉴스 2014.01.17
울트라HD(UHD) 디스플레이 패널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에도 본격적으로 탑재된다.
IHS에 따르면, 2014년 디지털 사이니지용 울트라HD 패널 출하량은 14만5000대로 2013년 2만1000대에 비해 5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HD 패널은 800만화소급(3840×2160) 화질을 구현해 풀HD 패널 200만화소급(1920×1080)보다 해상도가 4배가량 높다. 2013년 형성된 디지털 사이니지용 울트라HD 패널 시장은 2014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해 2018년 출하량이 65만6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HS의 산주 카트리 디지털사이니지 담당이사는 “UHD 패널이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며 “콘텐츠와 기기의 연결성이 향상됨에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이 2014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항, 경기장 등에 설치되는 옥외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에서 문자‧영상 등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영상장치로, 마케팅‧광고 등 사용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학저널 201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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