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중국도 수출국으로 전환
2017년 수요 285만톤에 생산 314만톤 … 공급과잉 불가피
중국 페놀(Phenol) 시장은 현재 수급이 타이트하나 곧 수급균형을 이루고 2017년에는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2012년 말 페놀 총 생산능력이 129만5000톤으로 조사됐다. 페놀은 Sinopec Beijing Yanshan Petrochemical, Sinopec Sabic Tianjin Petrochemical, Shiyou Chemical 등 8사가 생산하고 있다. 특히, Lihuayi Weiyuan Chemical과 Shiyou Chemical도 2012년 신규 페놀/아세톤(Acetone) 플랜트 건설에 들어가는 등 11개의 페놀 플랜트가 건설됐거나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7개 플랜트 중 4기는 2013년 생산에 돌입했고 2기는 2014년, 1기는 2017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5년 가동할 예정인 4기는 현재 건설을 계획하고 있거나 환경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11개 플랜트가 모두 가동하면 2013-2017년 페놀 생산능력이 263만톤 추가돼 2017년에는 총 생산능력이 392만5000톤으로 2012년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중국의 페놀 신증설 프로젝트(2013-2017)><중국의 페놀 생산능력(2012)> <화학저널 2014년 1월 20일/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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