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바이오시밀러 일본 수출
적혈구 조혈자극제 DA-3880 수출 계약 … 완제품 공급 추가이익도
화학뉴스 2014.01.22
동아ST는 일본기업에게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수출한다.
동아ST는 1월22일 오후 본사에서 동아ST 박찬일 사장, 일본 Sanwa Kagaku Kenkyusho 야마모토 카즈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KK는 일본 바이오벤처기업 GTS(Gene Techno Science)와 DA-3880을 공동 개발하고 완료 후 판매를 전담하며 동아ST는 기술개발을 돕고 계약금과 개발단계별 기술료를 지급받는다. 또 개발이 완료된 이후 SKK에게 완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수출에 따른 추가 이익도 기대하고 있다. 동아ST 박찬일 사장은 “일본 수출계약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동아ST의 우수한 연구개발(R&D)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DA-3880는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인 Darbepoetin-α의 바이오시밀러로 동아ST는 2017년 발매를 목표로 전임상실험을 완료하고 임상1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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