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석유화학제품 및 원료 수입가격이 12월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2월 석유화학제품 및 원료 수입가격은 생산량은 감소했으나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13.0% 상승했다.
프로판(Propane)은 인도네시아 정전으로 생산이 감소해 FOB 톤당 1100달러로 25.7%, 부탄(Butane)도 FOB 톤당 1225달러로 33.9%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탄올(Methanol)은 공급부족 영향으로 CFR 톤당 560달러를 기록하며 11.1% 급등했다.
나프타(Naphtha)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CFR 톤당 975달러로 3.4% 상승해 3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프로필렌(Propylene)도 아시아 수급타이트로 1.5% 오른 CFR 톤당 1496달러를 형성했다.     

P-X(Para-Xylene)는 중국 내수시장 회복으로 1.4% 상승해 CFR 톤당 1435달러를, SM(Styrene Monomer)도 아시아 수급타이트로 CFR 톤당 1698달러로 2.6% 올랐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