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Wuxi에 7000억원 투입
2013년 9월 반도체 공장 화재 복구에 … D램‧낸드플래시 출하량 회복
화학뉴스 2014.01.28
SK하이닉스가 2013년 9월 화재가 발생한 중국 Wuxi 소재 반도체 공장을 복구하는데 총 7000억원을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 사장은 1월28일 기업설명회에서 “2013년 시설투자 금액은 3조5000억원으로 Wuxi 공장에 5000억원이 투입됐다”며 “화재 피해금액은 2014년 1/4-2/4분기에 걸쳐 확정될 예정이며 2000억원 가량이 추가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Wuxi 공장은 2013년 11월 웨이퍼 투입기준으로 정상화됐으며 2014년 들어 출하기준으로도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14년 1/4분기 D램 출하량이 2013년 4/4분기보다 20% 증가해 화재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D램 생산으로 전환한 일부생산라인을 1/4분기까지 원상태로 돌려 출하량을 16만-17만장까지 회복할 계획이다. 시설투자는 경기도 이천공장에 신규 클린룸을 건설함에 따라 2013년 투자금액 3조5000억원에 비해 약간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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