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 일본시장 회복세 전환
CPL 및 전자소재 세정제용 수요 증가 … 오염토양 정화용도 관심
화학저널 2014.02.03
일본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출하량이 회복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 출하량은 18만5000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2013년 봄 이후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과산화수소는 주로 섬유표백제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종이·펄프의 표백, 화학제품 원료, 전자소재 세정제, 폐수처리 및 의료 관련 공업약품용이 주용도로 전환되고 있다. 반도체 및 웨이퍼(Wafer) 세정제용은 초고순도 과산화수소를 황산(Sulfuric Acid), 암모니아(Ammonia), 염산(Hydrochloric Acid) 등과 혼합해 사용하며, 가공제품인 청어알에도 첨가되지만 양적으로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산화수소 생산은 2011년 18만476톤으로 5%, 출하량은 18만736톤으로 8% 감소했다. 생산량과 출하량 모두 2007년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2011년에는 동북지방 대지진에 따른 설비 피해와 계획정전의 영향으로 봄부터 공급부족이 심화됐다. 표, 그래프: <일본의 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일본의 과산화수소 생산·출하동향> <화학저널 2014년 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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