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유럽시장 재편 급물살
에틸렌 생산능력 감축 본격화 … 미국산 에탄 수입 경쟁력 강화
유럽 석유화학기업들이 과잉능력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석유화학 시장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계속된 불황으로 수요가 침체되고 국제유가까지 강세를 나타내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주요 수출국인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에 따른 미국의 경쟁력 회복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압박받고 있다. 하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과잉능력 감축이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폐쇄하거나 미국산 에탄(Ethane)을 수입해 원료로 투입하는 등 구조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Ineos의 노사분쟁 해결로 유럽 석유화학 시장이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neos는 2013년 10월 초 영국 스코틀랜드의 Grangemouth 소재 석유정제·석유화학 컴플렉스에 대한 <화학저널 2014년 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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