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G상사 진출 박차 … CTL 중심으로 선진기술 유치 박차
화학뉴스 2014.02.03
몽골 정부가 산업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석탄화학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몽골은 수출품목 대부분을 광물자원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석탄은 세계 최고수준인 Tavan Tolgoin 광산을 포함해 총 매장량이 1500억톤 이상에 달해 최대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몽골은 고부가 기술이 부족해 대부분 정제‧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수출하고 있으며 정제‧가공비율이 10% 미만에 불과하고 최근에는 석탄 가격 하락으로 무역적자가 확대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CTL(Coal To Liquid) 기술을 중심으로 석탄화학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몽골산 석탄은 석탄화도가 높고 코크스로서의 이용가치가 높아 해외 선진기술을 조합함으로써 아시아 화학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프라 정비도 추진할 방침이다. 2015년 완공을 목표로 1800km에 달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도 신설해 동북아시아 화학원료의 공급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능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해외기업이 몽골에 진출하거나 현지기업과 합작으로 석탄화학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일정기간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몽골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대표 정준양)는 몽골 최대 민간기업인 MCS와 합작으로 디젤(Diesel) 45만톤, DME(Dimethyl Ether) 10만톤을 생산하는 CTL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기술선 선정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LG상사(대표 하영봉)는 Boyuan의 자회사 Bodashidi가 중국 Neimenggu에 건설하고 있는 석탄화학 플랜트의 지분 29%를 인수해 판매권을 획득했다. Neimenggu 플랜트는 유연탄을 원료로 암모니아(Ammonia) 100만톤, 요소(Urea) 100만톤, 소다회 120만톤을 생산하며, LG상사는 중국에 농업용 비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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