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적자로 전환됐다!
2013년 2412억원으로 4.1% 줄어 … IT·석유 유통은 양호한 편
화학뉴스 2014.02.05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는 201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12억원으로 전년대비 4.1% 줄어들었다고 2월5일 발표했다.
매출은 25조9752억원으로 7.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6042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SK네트웍스는 불안정한 경영환경에서도 내수 기반 주력사업인 정보통신·석유 유통사업이 선전하면서 비교적 양호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또 브라질 철광석 회사에 대한 투자지분 가치가 하락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잠재 손실이 모두 반영돼 추가적인 실적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2014년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잠재력 있는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어 석탄 중심으로 재편한 자원개발사업과 무역업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SK 네트웍스 관계자는 “2013년에 선제적 구조조정과 투자·자산 효율화 작업을 완료해 2014년이 실전 전환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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