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 화약창고 폭발사고
25m² 전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 없어 … 사고원인 조사중
화학뉴스 2014.02.05
화약기업 한화의 여수 화약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월5일 오전 11시50분 경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여수소방서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로 인한 진동이 여수 석유화학단지까지 느껴졌다는 증언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민감한 화약을 분리해 저장하는 화약 보관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경찰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며 “창고는 안전거리 규정을 준수해 자리했고 근무 직원도 없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도 “소규모 폭발은 아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25m² 크기의 화약창고가 전부 파손됐으나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피해규모가 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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