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타이 연구개발체제 강화
위생‧코팅 관련제품 연구소 개설 … 아세안 주력거점으로 설정
화학뉴스 2014.02.07
BASF가 타이의 연구개발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BASF는 2012년 타이에 SAP(Super-Absorbent Polymer)를 포함한 위생 관련제품 개발연구소를 개설한데 이어 2013년 3월 코팅 관련 연구소를 개설했다. 모두 아세안(ASEAN) 최초로, 아세안 산업니즈에 특화된 접근을 실시하기 위해 기술기능을 계속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액을 250억유로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화학제품 생산을 연평균 2% 수준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산, 연구개발, 인재육성 등에 100억유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타이는 자동차를 시작으로 식품‧농업, 건설, 소비재, 코팅, 포장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BASF는 2012년 타이 매출액이 5억4820만유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타이를 주력거점으로 설정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Rayon에 SAP 2만5000톤, 자동차용 촉매, Bangpakong에 17만톤의 홈‧퍼스널케어, 공업 등 화학제품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Banpu에서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시스템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BASF는 생산기능과 더불어 기술 개발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2012년 Rayong에 SAP를 포함한 위생 관련제품 개발연구소를 개설해 고객서비스에 그쳤던 연구소 기능을 확대한데 이어 2013년 3월에는 Banpu에 코팅 관련 연구소를 개설했다. BASF가 아세안에서 해당분야의 기술개발 설비를 도입한 것은 타이가 처음으로, 모두 일본, 유럽, 미국기업들의 진출이 적극화되고 있는 분야이다. BASF는 시장니즈를 파악해 산업관점에 따른 기술개발 대상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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