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 수급안정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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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0일
헬륨(Helium)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응용범위까지 확대되고 있어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헬륨은 우주에서 수소 다음으로 많이 분포돼 있지만 지구에는 LNG(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때만 부산되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희귀가스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헬륨은 끓는점이 영하 254도로 가장 낮고 절대온도에서도 얼지 않는 특별한 화학원소로 금속용해, 절단, 용접 뿐만 아니라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반도체 공정 및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LCD(Liquid Crystal Diode)와 광섬유 케이블 생산에도 일부 투입되고 있다. 헬륨가스 수요비중은 MRI 22%, 용접 17%, 열교환기 14%, 가압 및 퍼지 11%, 풍선(부양용) 8%, 누출감지 5%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그래프: <헬륨 수요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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