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아베노믹스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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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저에 가격상승으로 영업 회복 … 수요 침체로 판매 부진
2014년 2월 10일
일본 화학 메이저들은 2013회계연도 영업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저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관련사업의 수익이 개선됐고 공공투자 확대로 건축자재·주택 사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아베노믹스>의 영향이 표면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부상하고 있다. 2013년 9월 중간결산 결과 Mitsubishi Chemical Holdings과 Asahi Kasei, Tosoh는 당기이익이 대폭 증가했고 Mitsui Chemicals, Sumitomo Chemical은 당기손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일본 화학 메이저들은 대부분 2013년 매출액 및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환율변동에 따른 것일 뿐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석유화학제품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아베노믹스> 효과가 멈출 것을 예상해 영업실적을 하향 조정한 곳도 나타나고 있다. 엔화는 미국 경기가 회복됨과 동시에 <아베노믹스>의 <대담한 금융정책>에 따라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평가절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 메이저들은 4-9월 영업실적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Mitsubishi Chemical Holdings은 영업·경상이익이 모두 대폭 증가했으나 환율 차이에 따른 이익이 51억엔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표, 그래프: <일본 화학 메이저의 영업실적(2013)><일본 화학 메이저의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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