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공동으로 상용화 기술 개발 … 북미‧북유럽은 샘플공급 개시
화학뉴스 2014.02.11
일본이 차세대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업기술종합연구소를 중심으로 공급처인 제지‧화학기업, 수요처인 자동차‧IT‧통신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해 2013년 말까지 <나노셀룰로오스포럼>를 설립할 계획이다. 나노셀룰로오스는 풍부한 목질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한 신소재로 경량이면서 강도가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어 고기능성 포장재, 자동차‧가전용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개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산학관 공동으로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식물 세포벽의 골격성분으로, 식물섬유를 나노수준으로 푼 CNF(Cellulose Nano Fiber), 침상결정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 등이 개발되고 있다. 무게는 철의 1/5 수준으로 경량이면서 강도는 5배 이상에 달하고 비표면적이 커 열변형에 강한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북미, 북유럽에서는 이미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해 샘플을 공급하는 등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도쿄대학, 교토대학, 규슈대학, Oji Holdings, Nippon Paper 등이 연구개발을 통해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어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 최고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어 일본은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산학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도쿄대학, 교토대학, Nippon Paper, Oji Paper, Seiko PMC 등이 <나노셀룰로오스포럼(가칭)>을 설립해 최신기술 트렌드 공유, 용도개척을 위한 샘플 공급, 최신설비 공동이용, 공동연구 제안, 제조공법 및 시험공법의 국제표준화, 안전성 평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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