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알제리 가스 프로젝트 수주
8억달러에 중앙처리시설·파이프라인 건설 … 2017년 4월 완공 예정
화학뉴스 2014.02.18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이 알제리에서 티미문 합작법인(GTIM)이 발주한 8억달러의 티미문(Timimoun)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월17일 발표했다.
![]() 발주처인 티미문 합작법인은 알제리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소나트랙(Sonatrach)과 프랑스 최대 정유기업 토탈(Total), 스페인 석유기업 셉사(SEPSA) 등이 합작 설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알제리 수도 알제로부터 800km 남서쪽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티미문 지역의 천연가스전을 개발하게 된다. 하루 가스 1억7700만입방피트를 생산하는 중앙가스처리시설(CPF)과 가스를 수집·이송하는 파이프라인 설비 등을 건설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시공·시운전 과정을 일괄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수행하며 2017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티미문 프로젝트는 사하라 사막에 인류 행복을 위한 가스전을 개발하는 첫 도전”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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