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asell, PE‧PP 공급중단 선언 … 자동차 포함 다운스트림에도 영향
화학뉴스 2014.03.03
미국의 폭설이 화학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폴리올레핀(Polyolefin) 메이저 LyondellBasell은 최근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공급의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폭설 피해로 화물차, 트럭 등 육상수송이 일부 불가능해짐에 따라 물류망이 단절됐기 때문이다. LyondellBasell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들도 FM을 선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자동차 등 다운스트림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동부지역은 2014년 2월12일부터 폭설이 계속됨에 따라 항공편 결항이 잇달았으며 80만가구 가량이 정전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미국 언론들은 2010년 기록적인 폭설을 지칭하는 <스노마게돈(Snowmageddon)> 이후 최악의 폭설이라고 보도했다. LyondellBasell은 노면 상태가 급속히 악화된 영향으로 도로교통이 마비돼 물류망이 단절되자 PP에 대해 FM을 선언했다. LyondellBasell은 텍사스의 Bayport 소재 PP 72만톤, 루이지애나의 Lake Charles 소재 36만톤 총 108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어 글로벌 최대 메이저로 자리 잡고 있다. PP 뿐만 아니라 PE에 대해서도 불가항력을 선언했으나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증설 계획은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LyondellBasell은 텍사스의 La Porte에 에탄(Ethane) 크래커를 건설하고 있어 2014년 중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36만3000톤 확대되며, 2015년 텍사스의 Channelview에 11만3000톤, Corpus Christi에 36만3000톤 크래커를 증설할 계획이다. 100만톤 수준의 신규 크래커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고속도로, 철도 등 단절된 주요 교통망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어 자동차 등 각종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부지방은 1월 초에도 폭설이 급습해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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