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세
2월 하순 3.03달러로 11.1% 급락 … PC용 D램도 수요 감소로 내림세
화학뉴스 2014.03.04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모리 가격이 계절적 비수기에 재고 부담까지 겹치면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DRam Exchange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64Gb 8Gx8 MLC의 2월 하순 고정거래가격은 3.03달러로 2월 상순 3.41달러에 비해 11.14% 급락했고, 32Gb 4Gx8 MLC도 2.18달러로 9.17% 하락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에 투입되는 낸드플래시는 계절적인 비수기에 재고 부담이 겹치자 공격적인 가격전략을 취해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애플(Apple)이 신제품용 재고를 다시 축적하기 이전까지는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4년 5월까지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DR3 2Gb 256Mx8 1333MHz는 2월 하순 고정거래가격이 1.84달러로 상순 1.88달러에 비해 2.13% 하락했고, PC용 D램 가격도 약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연말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던 PC용 D램 가격은 2014년에는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IT·전자 비수기에 노트북PC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1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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