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 아세틸렌 및 탄산가스는 무더위로 증가
용해 아세틸렌(Dissolved Acetylene)과 탄산가스는 여름철 무더위로 에어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용접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드라이아이스 등 냉각용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해 아세틸렌은 금속 절단·가공을 위한 아세틸렌가스 생산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1970년에는 생산량이 6만5000톤에 달했으나 플라즈마 및 레이저 가공 기술이 발달하면서 공급물량이 풍부한 석유계 가스로 대체돼 수요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생산량은 1만1268톤으로 4.7% 감소했다. 2011년에는 동북지방 대지진 피해복구와 함께 수요가 늘어 동북지방 판매량이 12.3% 증가했고, 2012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동북지방의 생산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2/4분기 생산량이 3541톤으로 3.0% 감소했다. 액화탄산가스는 약 50%가 탄산가스 실드 아크 용접에 투입되고 있으며 맥주, 콜라 등 탄산음료용 및 냉각용 수요가 3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출하량은 67만4691톤으로 5.8% 줄어들었으며 2013년 2/4분기에도 22만8387톤으로 3.0% 감소했으나 기록적인 무더위의 영향으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일본의 용해 아세틸렌 및 액화 탄산가스 생산·출하동향><일본의 반도체가스 수요(2012)> <화학저널 2014년 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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