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총체적 경영위기 도래
현대증권, 1/4분기 영업이익 914억원 불과 … 가격 하락에 수요 부진
화학뉴스 2014.03.10
롯데케미칼은 2014년 1/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2014년 1/4분기 매출액은 4조449억원, 영업이익은 914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환율하락과 금융 경색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둔화와 춘절 이후 중국 화학섬유 가격 급락의 영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올레핀(Olefin)과 방향족(Aromatic)의 1/4분기 영업실적은 2013년 1/4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폴리에스터(Polyester) 부원료인 MEG(Monoethylene Glycol)와 합성고무 원료 부타디엔(Butadiene), 중간원료 SM(Styrene Monomer) 등이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도 라인 전환에 따라 가동률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2/4분기에는 계절적 수요 증가와 아시아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 중국의 금융완화 정책 가능성이 있다”며 “가격 상승으로 2/4분기에는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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