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저융점 섬유 7만톤 생산
2014년 상업생산 시작 … 2015년 매출 1200억원에 점유율 10% 목표
화학뉴스 2014.03.17
태광산업(대표 최중재)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저융점 섬유(Low Melting Fiber) 사업을 시작한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에서 LMF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2014년 7만톤 상당의 저융점 섬유 생산을 시작한다고 3월17일 발표했다. 저융점 섬유는 265℃ 이상에서 녹는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에 비해 100-200℃ 가량 낮은 온도에서 녹는 접착용 섬유로 화학 접착제가 필요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 내장재, 가구, 위생용품 등에 투입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LMF 사업으로 2015년 매출액 120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이 목표”라며 “범용제품이 아닌 차별화제품 비중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LMF의 원료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를 자체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존 유휴 설비를 이용해 저융점 섬유를 생산함으로써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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