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GC, 타이 아로마틱 생산 강화
디보틀넥킹으로 P-X‧벤젠 생산능력 확대 … O-X도 2만톤 체제 구축
화학뉴스 2014.03.17
타이 PTTGC가 아로마틱(Aromatic)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No.2 아로마틱 컴플렉스에서 디보틀넥킹을 실시해 P-X(Para-Xylene) 생산능력을 77만톤으로 11만5000톤, 벤젠(Benzene)을 39만톤으로 3만5000톤 확대하고 새롭게 O-X(Ortho-Xylene) 2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약 1억3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설계‧구매‧시공(EPC)은 SK건설과 PTT Maintenance & Engineering이 담당한다. PTTGC(PTT Global Chemical)는 타이 Rayon의 Map Ta Put 소재 아로마틱 컴플렉스 2개를 가동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No.1 컴플렉스가 P-X 54만톤, 벤젠 31만톤, 사이클로헥산(Cyclohexane) 20만톤, O-X 6만6000톤, M-X(Mixed Xylene) 7만6000톤이며, 구 PTTAR(PTT Aromatics & Refining)이 2009년 초 완공한 No.2 컴플렉스는 P-X 65만5000톤, 벤젠 35만5000톤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PTTGC는 최근 타이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No.2 컴플렉스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새롭게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의 원료인 O-X를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에틸렌(Ethylene) 51만5000톤의 나프타(Naphtha) 크래커 1기를 포함해 에틸렌 크래커 총 4기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나프타 사용비율을 점차 감축할 계획이다. 코스트다운의 일환으로 나프타 크래커의 Quench Oil 탑을 개조해 LPG(액화석유가스) 투입을 확대함으로써 나프타 투입비율을 95%에서 60%로 감축할 방침이며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타디엔(Butadiene) 7만5000톤 플랜트도 건설하고 있다. 2014년 1/4분기에 가동개시할 계획이며 BR(Butadiene Rubber)을 생산하고 있는 Ube Industries Group과 4만톤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PTTGC는 사이클로헥산도 CPL(Caprolactam)을 생산하고 있는 Ube Industries Group에 해상운송으로 공급하고 있어 양사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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