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영업적자 대폭 줄었다!
2013년 4/4분기 순손실 1억달러로 60% 급감 … 2014년 태양광 양호
화학뉴스 2014.03.18
한화솔라원(대표 홍기준)의 영업적자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솔라원은 2013년 매출액이 7억8060만달러로 24.4% 늘어났으나 영업적자 672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1억8950만달러에 달했던 영업적자가 1/3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순손실도 1억달러로 59.4% 급감했다. 2013년 4/4분기에는 매출액이 2억1390만달러로 59.3% 증가했으나 영업적자 39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화솔라원 관계자는 “영업과 관련 없는 손실액을 감안하면 사실상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며 “출하량 증가 및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출하량은 2013년 3/4분기 317.8MW에서 4/4분기 353.2MW로 확대해 2012년 4/4분기에 비해 77.1% 급증했다.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태양광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영업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2014년에는 한화의 태양광사업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2월26일 기업설명회에서 한화큐셀의 2013년 4/4분기 영업적자가 172억원으로 88.4%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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