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가격은 3월14일 CFR Korea 톤당 405달러로 60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메탄올(Methanol) 시세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반면 수요는 줄어듦으로써 400달러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CFR China는 365달러로 79달러 폭락했다.

중국 경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동남아시아 플랜트들이 가동률을 높여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가 하락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과 인디아의 재고가 많아 현물 구매수요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는 중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해 수입관세 5.5%가 면제됨으로써 CFR SE Asia 톤당 500달러를 형성했다.
Sinopec도 중국산 3000-5000톤을 톤당 500달러에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탄올 시장은 전체적으로 초강세 국면을 접고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3월21일 경에는 400달러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