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너지, 억새 활용 본격화
거대억새 3600톤 첫 수확 … 바이오에탄올‧바이오플래스틱 투입
화학뉴스 2014.03.25
전라북도 익산시는 금강하구 용안지역 용머리권역에 조성된 18만18181m² 상당의 거대억새 시범단지에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연구를 본격화한다고 3월25일 발표했다.
용안지역의 거대 억새 첫 수확은 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거대억새는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가 바이오에너지 생산에 사용할 바이오매스를 대량으로 확보해 연구하기 위한 시범단지 조성을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금강하구에서 재배된 억새는 국내 자생 물억새로 줄기가 굵어 1ha당 약 30톤을 수확할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우수자원으로 첫 수확으로 3600톤 가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억새 줄기 일부는 바이오원유, 바이오에탄올, 연료 펠렛 등 에너지 생산공정 연구 및 상용화와 친환경건축자재 개발, 바이오 플래스틱 등에 투입된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앞으로 매년 억새가 생산되면 바이오에너지 연구와 재활용 사업이 활성화돼 국가 녹색성장 산업의 핵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SK, 바이오에너지 시장 진출한다! | 2021-12-16 | ||
[바이오연료] 바이오에너지, 클린 주장은 허위? | 2021-02-25 | ||
[바이오연료]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매각 “대박” | 2020-03-18 | ||
[화학경영]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매각에도… | 2020-02-10 | ||
[바이오연료]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각 | 202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