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CD 유리기판 증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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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원 투자 계획 2015년으로 … 0.5mm 박판제품으로 재편 영향 화학뉴스 2014.03.25
LG화학(대표 박진수)은 2014년 3월 말 완료할 예정이었던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기판 증설 투자를 2015년 말로 연기한다.
주요 수요기업인 LG디스플레이가 기존 0.7mm에서 0.5mm로 전환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LG화학은 3월25일 경기도 파주 첨단소재단지에 7000억원 상당의 LCD 유리기판 생산설비 증설투자 완료일을 2015년 12월3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LG화학은 2009년 파주 첨단소재단지에 LCD 유리기판 투자를 시작한 이후 2012년 6월부터 No.1 생산라인을 가동했으며 2012년 4월 생산설비를 증설을 결정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LCD 유리기판 증설은 부지작업만 완료된 채 본 공사는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며 “전방산업을 포함해 증설투자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투자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여부와 시기 등을 유의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생산 라인증설을 취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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