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태양광발전 1MW 준공
영흥화력본부에 22억원 투입 발전시스템 도입 … CO2 911톤 저감
화학뉴스 2014.03.25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인천 영흥화력본부에서 허엽 사장을 비롯한 시공기업 파워포인트, 기자재 공급기업 럭스코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2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월25일 발표했다.
수도권 전체 전력 사용량의 20% 가량을 공급하고 있는 영흥화력본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를 달성하기 위해 총 22억원을 투입해 1MW 상당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했다. 영흥화력본부는 2006년 국내 최초로 발전소 부지에 1MW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설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태양광 2단지 준공에는 국내기업들이 시공에 참여해 관련 산업 육성 및 국내 태양광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며 “태양광발전 시스템 도입으로 약 911톤의 이산화탄소(CO2)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태양광 2단지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정부지침에 부응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석탄 화력발전소를 기반으로 풍력, 태양광, 소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친 설비를 구축‧운영해 영흥화력본부를 친환경에너지 복합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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