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올레핀 수익성 “악화”
동양증권, 1/4분기 영업이익 873억원으로 32% 급감 … 2/4분기 회복
화학뉴스 2014.03.26
롯데케미칼은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2013년 4/4분기에 비해 3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동양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중국의 수요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가 나프타(Naphtha)를 투입함에 따라 영업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며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32%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레핀(Olefin)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1202억원으로 403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며 “생산설비는 풀가동했지만 톤당 스프레드가 497달러에서 466달러로 30달러 이상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2014년 2/4분기에는 매출액이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222억원을 기록하며 1/4분기의 부진을 다소 회복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의 폴리에스터(Polyester) 체인 수요부진을 고려하면 소폭 회복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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