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프리미엄 백신이 “효자”
우리증권, Sanofi와 폐렴구균백신 공동개발 계약 … 신약가치 2481억원
화학뉴스 2014.03.27
SK케미칼은 글로벌 백신 메이저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PCV: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SK케미칼은 글로벌 백신 메이저 사노피(Sanofi)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며 “SK케미칼은 2020년 백신기반 수익 창출능력이 대약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이 3월19일 Sanofi와 체결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신약가치는 2481억원으로 산출되고 있다. 양사는 백신 개발‧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백신 생산은 SK케미칼의 안동공장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승호 연구원은 “Sanofi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SK케미칼의 백신 기술력을 입증돼 추가 백신 기술 수출 계약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2020년 백신 기반 수익 창출 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Sanofi는 글로벌 백신 제조기업 가운데 최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미국, 일본, 유럽 5개국 등 7대 시장 기준 매출액이 4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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