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물 재활용 시스템 가동
재이용수 공정 시스템 구축 … 146만톤 재생산에 10억원 원가 절감
화학뉴스 2014.03.27
SK케미칼(대표 김철‧이인석)은 방류되던 물을 다시 쓰는 재이용수 공정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3월27일 발표했다.
재이용수 공정 시스템은 폐수처리를 거친 후 바다로 방류되는 물을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는 친환경공법이며 재활용으로 생산공정에 다시 투입되는 양은 1일 최대 4000톤, 연간 146만톤으로 기존 순수 제조량의 6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SK케미칼에 따르면, 생산공정에서 발생‧폐기되는 배수가 부산물 제거과정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여과 시스템을 거쳐 보일러 급수에 적합한 고순도 용수로 만들어져 고압 증기 생산에 활용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재이용수 공정 시스템으로 최대 10억원 가량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버려지는 물을 줄인다는 환경적 의미와 함께 비용 절감이라는 기업 차원의 실익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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