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중국 PET필름 생산 본격화
메리츠증권, Jiangsu 소재 4만톤 설비 가동 … 매출 2000억원 기대
화학뉴스 2014.04.07
SKC는 중국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상업생산으로 필름 사업부문의 재도약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메리츠종금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SKC는 PET필름 기술 글로벌 1위 기업인 도요보(Toyobo)와 합작으로 건설한 중국 Jiangsu 소재 PET필름 공장이 4월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2012년 말 2개 생산라인이 준공돼 생산능력 4만톤 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SKC는 4월부터 광학·태양광용 및 열 수축용 PET필름을 상업생산 할 계획”이라며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면 매출액 약 2000억원, 영업이익률 10% 상당의 영업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앞으로 3년 동안 중국에서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생산능력이 약 3900만㎡ 가량 확대될 것”이라며 “PET필름의 신규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SKC는 중국 현지공장 건설로 시장 선점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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